“이혼 1년 만 前남편과 에버랜드”…이경실, 23년 만에 논란 해명

1 week ago 26

“이혼 1년 만 前남편과 에버랜드”…이경실, 23년 만에 논란 해명

이경실. 사진|스타투데이DB

이경실. 사진|스타투데이DB

개그우먼 이경실이 이혼 후 전남편과 에버랜드를 찾았던 이유를 23년 만에 처음 털어놨다.

이경실은 30일 오후 첫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우리엄마 이경실’에서 딸 손수아와 함께 떠난 단양 여행을 공개한다. 이동 중 에버랜드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이혼하고 한 번 갔다. 그 뒤로는 안 갔다”며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뒀던 당시의 사연을 꺼냈다.

2003년 이혼한 이경실은 이듬해 전남편과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관심과 구설에 올랐다. 당시만 해도 여성 연예인의 이혼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지금보다 훨씬 냉담했던 시기였다.

이경실은 “기사가 나고 할머니가 ‘왜 만났냐’며 크게 화를 내셨다”면서도 “너희 생각하고 간 거다”라고 말했다. 이혼 후에도 어린 자녀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부모의 마음에서 내린 선택이었다는 설명이다.

이제는 손자를 떠올리며 새로운 약속도 했다. 이경실은 딸 손수아에게 “이훈이 데리고 같이 가자”고 말했고, 손수아 역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너무 좋다. 내가 추로스를 좋아했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번 콘텐츠에는 단양 시장을 둘러보고,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고, 카페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녀의 일상이 담긴다. ‘우리엄마 이경실’은 여행과 취미, 체험을 함께하며 엄마와 딸만이 나눌 수 있는 공감과 추억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풀어내는 채널이다.

한편 이경실은 1987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을 받으며 데뷔한 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우먼으로 활약해왔다. 현재 조혜련과 함께 유튜브 채널 ‘신여성’을 운영 중이며 연극 ‘사랑해 엄마’ 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딸 손수아는 201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 중이며, 드라마 ‘DNA 러버’, 영화 ‘명당’, ‘악의 제국’ 등에 출연했고 연극 ‘사랑해 엄마’에서도 이경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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