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니아테라퓨틱스, 상장 이튿날 7%대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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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상장 이튿날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7.48% 오른 1만9335원에 거래 중이다.

인제니아는 전날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1만2000원)를 밑돌며 약세를 보였으나 이후 상승 전환해 1만7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장 초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공모가 대비로는 60% 이상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사진=인제니아테라퓨틱스)
(사진=인제니아테라퓨틱스)

2018년 미국 보스턴에서 설립된 인제니아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IBS(기초과학연구원)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손상된 미세혈관을 복구하고 안정화하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혈관 안정화의 핵심인 TIE2 수용체를 직접 활성화하는 ‘TIE-body’ 항체와 질병 유발 단백질 제거 기능을 추가한 플랫폼 기술 ‘LCIDEC’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인 망막질환 치료제 ‘IGT-427’은 2022년 전임상 단계에서 영국 바이오 기업 EyeBio(아이바이오)에 1조원을 상회하는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했다. 이후 2024년 미국 MSD(머크)가 EyeBio를 30억 달러(한화 약 4조 5000억원)에 인수하면서 글로벌 빅파마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IGT-427’은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NVAMD)을 적응증으로 임상 3상 2건이 진행 중이며, 8월과 9월 당뇨황반부종(DME)을 대상으로 임상 3상 2건이 추가 개시되면 총 환자 규모가 약 4000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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