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천원의 아침밥’, 올해는 재능대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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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인하대-인하공전 등 12곳
市, 지역서 생산된 쌀 23t도 지원

인천시는 올해 관내 12개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예산을 나눠 부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인천대와 인하대, 인하공전, 경인교대, 연세대, 청운대, 가천대, 한국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겐트대, 재능대 등 12곳이다. 재능대는 올해 새로 참여한다.

시는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개 대학에서 약 22만 명에게 아침 식사를 지원했고, 올해는 12개 대학에서 약 19만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올해 인천에서 생산되는 쌀 23t을 지원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나설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6일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들과 협력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할 부분은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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