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자동차부품기업 사이버보안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4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 규제 대응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자동차부품기업의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구축과 글로벌 규제 대응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인천TP는 총 1억6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선정 기업에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등 기업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선정 기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전문 컨설팅을 받는다. 컨설팅은 기업 현황 진단, 보안 요구사항 분석, 조직 보안체계 구축, 위협분석 및 위험평가(TARA), CSMS 인증 대응, 시험·인증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이버보안 전문 컨설팅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인천시 기업지원포털 비즈오케이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확산으로 사이버보안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이 글로벌 규제 변화에 대응하고 국제 인증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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