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주주 눈물 흘리는 비상장화…日 '행동주의 펀드-PE 연계' 칼 빼들어

1 week ago 16

AI 기사요약

일본 정부가 기업 비상장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동주의 펀드와 사모펀드 간의 불투명한 협력 및 사전 교감 의혹에 대해 시장 공정성 훼손 우려를 제기하며 본격적인 견제에 나섰습니다.

[도쿄나우]
비상장화 뒤에 숨은 불투명한 거래
일본 경산성, 행동주의 펀드 조사 착수

일반 주주 눈물 흘리는 비상장화…日 ‘행동주의 펀드-PE 연계’ 칼 빼들어

일본 정부가 행동주의 펀드와 사모펀드(PE펀드)의 비상장화 거래를 둘러싼 불투명한 협력 관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명분으로 내세운 행동주의 투자자들이 실제로는 사모펀드와 사전에 교감한 상태에서 기업 비상장화를 유도하고 막대한 차익을 얻고 있다는 의혹이 확산하면서다.

2일 니혼게이자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경제산업성 연구회는 최근 보고서 초안에서 행동주의 투자자와 기업 인수 전문 펀드가 물밑에서 연계해 비상장화 과정에서 이익을 공유하는 사례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현행법상 위법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반 주주와의 정보 격차가 발생해 시장의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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