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여름 휴가 위해”… 2030세대, 스마일라식 찾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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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원에 20대 여성 환자(27세, 서비스업)가 내원해 수술을 받았다. 환자는 매년 여름 휴가철마다 깊은 고민에 빠지곤 했다. 평소 외모 가꾸기에 관심이 많아 컬러렌즈를 즐겨 착용하지만, 서핑이나 수영장 같은 격렬한 물놀이를 할 때는 감염 우려 때문에 렌즈를 낄 수도, 그렇다고 안경을 쓸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그는 ‘올해는 제약 없이 자유로운 여름을 보내고 싶다’며 본원에서 수술 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후, 결과에 기반하여 필자는 '스마일라식'을 권했고, 환자는 현재 아주 만족스러운 휴가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여름철 시력교정술, 특히 스마일라식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이유도 바로 해당 사례 속 환자의 고민과 궤를 같이한다.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2030 세대에게 여름은 수영, 웨이크보드, 해외여행 등 야외 활동이 집중되는 시기다.

스마일라식은 이러한 청춘 세대의 여름을 방해하지 않는 수술로 가장 적절하다. 기존의 라식이나 라섹 수술은 수술 후 각막이 회복될 때까지 긴 차단 기간이 필요하거나 통증으로 인해 휴가 일정을 조율하기가 까다로웠다. 반면, 스마일라식은 각막 표면을 2mm 내외로 미세 절개하여 내부 실질만 분리해내는 방식이다. 각막에 만드는 절편(뚜껑)이 없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매우 강하고, 수술 다음 날부터 바로 가벼운 세안과 기초화장,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염증이나 부작용 우려가 적고, 휴가 일정을 길게 빼지 않아도 빠르게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이 바쁜 현대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또한, 젊은 여성 환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수술 후 언제부터 써클렌즈를 낄 수 있나요?"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마일라식 수술 후 약 한 달이 지난 시점부터는 미용 렌즈 착용이 가능하다. 스마일라식은 각막 표면의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여 수술 후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낮기 때문에, 한 달 정도 각막이 안정기에 접어들면 렌즈 착용 자체는 무리가 없다. 다만, 미용 목적의 렌즈는 일반 렌즈에 비해 산소 투과율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장시간 착용은 피해야 하며, 철저한 위생 관리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처럼 장점이 많은 수술이지만, 젊은 층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병원 선택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기준이 있다. 스마일라식은 첨단 장비를 사용하면서도, 분리된 각막 실질을 의료진이 직접 손으로 정교하게 꺼내야 하는 정밀한 수술이다. 따라서 해당 의료기관이 독일 자이스(ZEISS)사로부터 지정된 '공식 인증 병원'인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인증 닥터'인지를 최우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에 더해 환자의 각막 두께와 신경 분포 등을 완벽히 파악할 수 있는 고도화된 '정밀 검사 시설'을 갖추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성공적인 시력 교정의 출발점이라 하겠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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