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현 삼성전기 사장(CEO·사진)이 2일 서울대 공과대학이 선정하는 ‘2026년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으로 뽑혔다. 이 상은 산업 기술에 큰 공헌을 하거나 학문적 성취를 이룬 동문에게 준다. 1993년 제정된 이래 총 121명이 수상했다.
1986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장 사장은 삼성전자에 입사해 세계 최초로 비휘발성 메모리 인터페이스(NVMe) 방식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개발과 5세대(5G)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년부터 삼성전기 대표를 맡아 국내 유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개발을 이끌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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