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겐 문턱 높은 미용실…서울에 장애친화 미용실은 41곳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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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에만 미용실이 2만 개가 넘습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지만, 장애인들에게는 휠체어 이동이 쉽지 않는 등 여전히 불편한 곳이지요. 장애친화 미용실이 운영 중인데, 전체 미용실 중에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장덕진 기자가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 뇌병변과 지적장애를 앓는 김일순 씨가 남편 김용일 씨와 함께 미용실에 가기 위해 외출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는데 2층에 있는 미용실은 들어가는 것부터 힘이 듭니다. 하지만, 미용실 내부에 계단이 있어 결국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다른 미용실을 찾았는데 이곳은 머리를 감으려면 턱을 넘어야 합니다.▶ 인터뷰 : 미용실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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