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이상순 1도 안 부러워”…‘3000억 CEO’ 아내 돈 쓰는 홍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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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이상순 1도 안 부러워”…‘3000억 CEO’ 아내 돈 쓰는 홍혜걸

입력 : 2026.07.01 08:41

“매달 1억8000만원 지원…1년치 용돈 현금다발까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의사 출신 방송인 홍혜걸이 연매출 3000억 원 규모 기업을 이끄는 아내 여에스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 복 많은 남편’이라며 장항준, 도경완, 이상순도 부럽지 않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5년간의 별거 생활을 마치고 다시 함께 살게 된 여에스더·홍혜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제주도 집은 골프용품과 바둑, 노래방, 게임기, 헬스기구 등 홍혜걸의 취미생활로 가득했다. 특히 자전거에만 7000만 원을 썼다는 사실이 알려져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최근에도 100만 원대 자전거를 새로 구입했다는 홍혜걸에게 여에스더는 “서울에도 비슷한 자전거가 있지 않냐”고 물었고, 홍혜걸은 “그건 당신 매니저를 줬다”며 급히 화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홍혜걸은 “아내가 정말 착하다. 이런 사람이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여에스더가 “남편은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처럼 돈을 너무 자연스럽게 쓴다”고 하자 “자기가 잘 버니까 그렇다. 사랑하는 사람이 돈 쓰면 행복하지 않나. 나는 좋다”고 답했다.

여에스더가 “그럼 한 번 역할을 바꿔볼까요?”라고 묻자 홍혜걸은 “내가 어디 가서 돈을 버냐”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그는 “솔직히 장항준, 도경완, 이상순 다 올킬이다. 하나도 안 부럽다. 내가 제일 킹왕짱”이라며 “아내 복 많은 남편은 내가 1등”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혜걸은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수익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아내 회사에서 지원을 해주니까 괜찮다”며 매달 1억8000만 원을 지원받고 있다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남자 2500만 명 중 나 같은 사람도 한 명 있는 것”이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방송 말미에는 여에스더가 남편의 1년치 용돈이라며 현금다발을 건네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예방의학 전문의 출신으로 건강기능식품 기업을 설립해 직접 경영하고 있다. 방송과 강연, 사업을 병행하며 국내 대표 여성 CEO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며, 최근에는 연매출 3000억 원 규모의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홍혜걸의 솔직한 입담이 웃겼다”, “여에스더의 통 큰 면모가 놀랍다”, “현실 부부 케미가 보기 좋다”,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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