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상고 안 하면 9,440억 확정⋯최태원·노소영, 오늘 '운명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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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이 9년여만에 마무리될지 오늘(14일) 결판납니다.법조계에 따르면 이날은 두 사람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판결에 대한 재상고 기간의 마지막 날입니다.한쪽이라도 상고장을 내면 사건은 다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됩니다.양측이 밤 11시 59분 59초까지 재상고하지 않으면 내일 0시부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현금 9,44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확정됩니다.최 회장이 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할 경우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다 갚을 때까지 연 5%의 지연이자를 내야 합니다. 이는 연 472억 원, 하루에 1억 3,000만 원 수준입니다.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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