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민경이 임신 당뇨 진단과 응급실을 찾았던 근황을 전했다.
김민경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번주 한주는 고난의 연속이었다”며 “임신성 당뇨와 복통으로 인한 응급실행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민경은 마스크를 쓴 채 병원 침대에 누워있다.
그는 “임신을 하고 입덧, 무기력함, 몸무거움, 허리디스크 통증 없고 이외 모든 검사도 정상”이라며 “나이만 어렸으면 돌핀이 동생도 거뜬하겠다 여길 정도의 임신생활이었는데”라고 했다.
김민경은 “제일 걱정 안 하던 임신성 당뇨가 현실화하였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보냈다 생각했는데”라고 썼다.
이어 “속상했지만 임신성 당뇨는 태반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일시적이라 하니, 남은 임신기간 더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며 돌피니를 보살피라는 뜻이기에”라며 “엄마가 더 노력할게. 건강하게 만나자, 돌피나”라고 말했다.
김민경은 또 사진에 “무서웠던, 그러나 감사했던 하루라고 해두자”고 적었다. 1981년생인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진에 뽑히며 연예계에 입성했다.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소문난 칠공주’ ‘빠담빠담’ 등에 출연했다. 김민경은 2024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전에는 당뇨병이 뚜렷하지 않았으나, 임신 중기에 처음으로 당뇨병이 발견되거나 진단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임신 중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대사 장애다.
주로 임신 24~28주 사이에 선별 검사를 시행하며, 결과에 따라 확진 검사를 진행한다. 진단 방법에는 75g 경구당부하검사와 100g 경구당부하검사(2단계 접근법)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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