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식품명인 찾아 떠나는 ‘미식 여행’…44곳 여행코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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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6개 권역별 코스 농식품부 “대표 맛지도 되도록 콘텐츠 확대” ⓒ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일 대한민국식품명인 제 62호 서분례 청국장 명인이 운영중인 ‘서일농원’에서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만나는 미식 여행’ 행사를 열고 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체험장을 활용한 권역별 여행 코스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투어코스는 전국의 식품명인이 운영중인 시설 중에서 체험·견학 등이 가능한 44개소를 포함했으며 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등 6개 권역으로 구성됐다. 여행 코스는 식품명인과 관광 분야의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했으며 지역 대표성과 체험 프로그램의 우수성, 지역 농산물과 향토 음식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경기권에서는 문배주·조기김치·유과약과·식혜·피순대·청국장 등 11개 품목을 선정했고, 충청권에서는 승검초단자(떡), 된장 및 각종 전통주 등 8개 품목이 포함됐다. 경상권에서는 장류, 안동소주, 부각, 작설차, 막걸리 등 9개 품목이 뽑혔다. 전라권에서는 전주이강주, 홍삼, 고추장, 매실농축액, 쌀엿, 강정 등의 12개 품목, 강원·제주권에서는 한과, 겨자김치, 고소리술, 막장 4개 품목을 선정했다. 식품명인을 중심으로 ‘전통식품-지역-관광’을 하나의 미식 여행으로 연결했다는 게 특징이다. 명인의 제조·조리기술을 직접 접하고 전통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식품명인 미식 여행길이 지역의 관광자원과 함께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대표 맛 지도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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