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버스 문턱 높이니…국산비중 8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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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버스 문턱 높이니…국산비중 80% 육박

입력 : 2026.09.28 17:45

정부가 매년 전기버스 문턱을 높인 가운데 올해 국산 전기버스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8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산 전기버스 비중은 77.7%로 집계됐다. 2023년 최저점을 찍은 국산 전기버스가 반등세를 이어가 80%에 육박한 것이다. 국산 전기버스 비중은 2021년 61.5%였으나 이듬해인 2022년 58.1%로 하락한 뒤 2023년 45.8%로 최저점을 찍고 2024년 반등해 63.3%를 기록했다.

정부가 매년 전기버스 보조금 문턱을 높이면서 국산 전기버스 비중이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후부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등 배터리 에너지 밀도에 따른 보조금 지급 기준을 해마다 강화해왔다.

[신유경 기자]

정부의 보조금 기준 강화 속에 국산 전기버스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부문에서 친환경 버스 라인업을 생산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만 강화된 기준에 따른 세부 사양 대응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되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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