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감, 교내 '리박스쿨' 도서 비치에 사과…"폐기 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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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리박스쿨' 관련 도서가 도내 학교와 교육청 도서관에 비치된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김 교육감은 오늘(3일) 입장문을 통해 "제주 4·3과 여·순 사건의 진실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고통 속에서 지내는 상황에서 '리박스쿨' 역사 왜곡 도서와 관련해 도민 여러분께 우려를 안겨드려 송구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논란이 된 리박스쿨 관련 도서 26권이 2020년 6월 초판 이후 2024년 10월까지 관내 교육청 산하 8곳 및 도내 학교 도서관 10곳 등 총 18개 도서관에 구비됐으며, 이 기간 대출 건수는 13회로 확인됐습니다.김 교육감은 "논란이 된 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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