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평단가 2만원대 SK하이닉스 안 팔았다…“더 올라가길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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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평단가 2만원대 SK하이닉스 안 팔았다…“더 올라가길 기다려” 전원주. 사진| KBS ‘연예계 투자 고수’로 꼽히는 방송인 전원주의 투자 비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1 시사 교양 프로그램 ‘다큐 인사이트-반도체 머니: 돈의 궤적’에서는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를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전원주를 찾아 이야기를 들었다.전원주는 제작진이 SK하이닉스 주식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지 묻자 “그냥 있다. 더 기다리는 거다. 더 올라갈 때까지”라고 답하며 장기 투자 원칙을 밝혔다.오랜 시간 주식을 보유하며 높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테크 비결을 묻는 이들도 많아졌다. 전원주는 “많이 알아보더라. 돈 버는 방법을 물어본다. 어떻게 해야 벌 수 있느냐고 한다”며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라. 엘리베이터 탈 생각하지 마라“고 조언을 건넸다.전원주의 SK하이닉스 투자는 주가가 급등할 때마다 화제를 모아왔다. 지난해 11월 그는 SK하이닉스 주가가 40만원을 넘어서자 “얼마에 사셨나. 2만원대?”라는 질문을 받았고, “모른다. 그때는 똥값이었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원주. 사진| SBS 전원주가 SK하이닉스에 투자하게 된 계기도 남달랐다. 그는 지난 2021년 카카오TV 웹예능 ‘개미는 오늘도 뚠뚠3’에서 재테크 강의를 위해 SK하이닉스를 방문했던 경험이 투자로 이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당시 전원주는 “재테크 강의차 하이닉스를 방문해 직원들과 식사했는데, 임원부터 말단 직원들까지 표정이 굉장히 성실하고 믿음직했다”며 주식을 매수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주주총회에서도 그냥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원들 표정까지 다 본다”고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전원주가 진입한 시기는 2011년 11월 SK그룹이 인수하기 전인 2011년 초로 매입 단가는 2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 단가를 2만 5000원으로 가정할 경우 단순 수익률은 약 6700%, 주가는 약 68배로 불어난 셈이다.전원주의 장기 투자는 주식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는 돈이 생길 때마다 금을 사 모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전원주는 지난 2022년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나는 돈 생기면 금을 사서 금고에다가 넣어놨다”고 말했다.그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조금씩 모으니까 한 10억원어치 모았다”며 “금은 아주 화끈하다. 가지고 있으면 든든하다. 이게 다 돈이라고 생각하면 하나도 안 무겁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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