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첫 중계 망하고 울분 "OOO 때문이냐..키스하려 했는데"[사당귀][★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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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방송인 전현무가 남아공전 패배에 울분을 터트렸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첫 월드컵 중계를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로 날아간 전현무의 중계 현장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이영표는 중계에 앞서 남아공전 선발 라인업을 확인하던 중 혼잣말로 "선발 왜 이렇게 바꾼 거냐. 이게 진짜 라인업 맞냐"고 중얼거렸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알고 보니 손흥민, 이재성이 선발에서 제외되고 공격수 황희찬, 오현규가 투톱으로 나서게 된 것. 이영표는 연신 "안 믿어진다"며 전술 의도가 이해가 안 간다는 듯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에 옆에 있던 전현무 역시 "저도 멘붕이 온 것 같다. 손흥민 선발 제외는 말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같은 현장에서 선발 라인업을 전해 들은 코미디언 이경규 역시 "불안한다"며 불안감을 표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후 한국 축구대표팀은 남아공전에서 패배했고, 마이크가 꺼지자 전현무는 이영표를 향해 "뭐가 문제였던 거냐. 너무 답답하다. 궁금하다. 이게 말이 되냐"고 토로했다. 또한 "솔직히 ○○○ 때문이냐"고 물었지만 이름은 묵음 처리됐다.

전현무는 "난 원래 승리 세리머니로 이영표에게 입을 맞추려고 했다. 정말 입술과 입술로 입을 맞추려 했는데 다 수포로 돌아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음에 중계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다. 다음에 중계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키스하는 그날을 꿈꾼다"고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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