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 안정 필요”…‘잠시 활동 중단’ 베이비몬스터 라미,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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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절대적 안정 필요”…‘잠시 활동 중단’ 베이비몬스터 라미,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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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라미가 건강상의 이유로 오는 5월 17일 싱가포르 공연부터 6월 말까지 아시아 투어에 불참한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소속사는 라미가 지속적인 건강 문제로 활동을 병행해왔으나, 최근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1년 만에 첫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향후 두 번째 미주투어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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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라미가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사진출처 = 라미 인스타그램]

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라미가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사진출처 = 라미 인스타그램]

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라미가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베이비몬스터 멤버 라미가 건강상의 이유로 오는 5월 17일 싱가포르 공연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 일정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라미는 데뷔 초부터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꾸준한 치료와 관리 아래 활동을 병행해 왔다”며 “그러나 증상에 큰 호전이 없었고 최근에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라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6인의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1년 만에 첫 월드투어 ‘헬로우 몬스터즈’를 진행 중이다. 일본 투어를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싱가포르, 홍콩, 호찌민,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에 이어 올 하반기 토론토, 로즈먼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로 이어지는 두 번째 미주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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