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생각 없다” 양준혁, 입문설 직접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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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생각 없다” 양준혁, 입문설 직접 부인

입력 : 2026.04.07 20:21

양준혁. 사진ㅣ스타투데이DB

양준혁. 사진ㅣ스타투데이DB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정치권 진출설에 대해 부인했다.

양준혁은 7일 자신의 SNS에 “최근 저와 관련하여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 후보자의 캠프 합류 기사가 보도되고, 이와 관련된 내용이 SNS에 퍼져가고 있어 이에 대한 해명이 필요할 듯하여 입장을 말씀드리게 됐다”고 입을 뗐다.

이어 “얼마 전 친분 있던 지인이 이름을 써도 되겠냐고 부탁해서 무심코 제 이름 사용을 허락한 바 있다”며 “돌이켜 보건대 향후 벌어질 일을 생각하지 못한 저의 무지로 인한 허락이었음을 말씀드린다”고 정치권 합류설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양준혁은 “저의 친우분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셨던 야구 팬분들 및 시청자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저는 지금이나 앞으로 정치에 입문하거나 관련 활동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 이상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 가정의 행복을 바라는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 착실하게 살아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달 2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언론을 통해 과거 스포츠 스타였던 양준혁과 이태현을 각각 후보 직속 특별보좌역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준혁에 대해 “은퇴 후 현재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고 언급하며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양준혁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로 ‘양신’이라 불리며 국내야구를 대표하는 간판 야구선수다. 은퇴 후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각종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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