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베지밀·그린비아, 국제식음료품평회서 우수 미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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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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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은 베지밀과 그린비아 제품 4종이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관한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전 세계 식음료 제품을 평가하는 글로벌 미각 평가 기관이다. 올해 평가는 250명 이상의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사 항목은 첫인상, 외관, 맛, 향, 질감, 마무리 감각 등이다. 총점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을 받은 제품에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여한다.

정식품은 이번 평가에 베지밀 브랜드 2종과 그린비아 브랜드 2종을 출품했다. 수상 제품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 △베지밀 데일리 저당두유 △그린비아 영양 케어 구수한맛 △그린비아 당 케어 호두맛 등 총 4종이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콩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한 팩에 식물성 단백질 12g과 필수 아미노산 BCAA, 비타민B군 등을 담았다. 출시 11개월 만인 2026년 5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760만개를 넘어섰다.

베지밀 데일리 저당두유는 원액 두유 99.6%를 사용한 저당두유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한 팩에 식물성 단백질 9g과 칼슘 200mg을 담았다. 정식품은 콩 특유의 향을 줄여 두유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린비아 영양 케어 구수한맛은 식물성 중심의 균형 영양식이다. 대두식이섬유와 대두이소플라본 등을 함유했으며, 한 팩 200mL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을 담았다.

그린비아 당 케어 호두맛은 당뇨와 고혈당으로 식단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저당, 고식이섬유, 저나트륨 설계를 적용했으며, 바나바잎추출분말과 팔라티노스 등 원료를 사용했다. 동·식물성 혼합 단백질 10g도 포함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정식품 제품들이 세계 미식 전문가들로부터 맛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 기대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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