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회장과 만났다.
황 CEO는 이날 오후 7시10분께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식당에 들어섰다. 황 CEO는 이곳에서 최 회장 등 국내 기업 총수들과 만찬 회동을 갖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가장 마지막에 도착했다. 황 CEO 도착 전 구 회장이 먼저 식당으로 들어섰다. 이어 최 회장과 이 의장이 순서대로 입장했다.
황 CEO는 식당 앞 로터리에 내린 뒤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을 인사했다. 차 뒤쪽에 있던 시민들에게도 다가가 인사를 한 뒤 식당으로 들어서면서 좌우로 손을 흔들었다.
황 CEO가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들은 "젠슨 황"을 외치거나 "젠슨 형"이라며 환호했다. 황 CEO와 국내 기업 총수들은 이날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통해 AI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의 분야에 관한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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