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눈물 흘린 친구, 달러보험으로 간다는데…“투자유의점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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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보험 주식으로 눈물 흘린 친구, 달러보험으로 간다는데…“투자유의점 확인을” 환차익에 따른 손실 염두에 둬야 매월 공시이율 바뀌는 변동성도 [연합뉴스] 최근 주식보다는 예적금의 수요가 몰리는 가운데, 다소 생소한 달러보험이 높은 환급률으로 인한 목돈 마련 상품으로 관심받고 있다. 다만 환율 변동성에 유의해야 하며 환차익으로 인한 수령액 증가를 기대하기보다는 보험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따져 보고 가입해야 한다.2일 관렵업계에 따르면 일부 보험사는 달러연금보험의 10년차 환급률이 158%대의 환급률을, 20년차에는 290%대 환급률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달러연금보험은 달러로 보험료를 내고 보험금도 달러도 돌려받는 상품이다.만약 가입자가 A사의 달러연금보험에 보험료 7만5400달러(한화 약1억100만원)로 일시납한 뒤 가입하면 10년차에는 환급률이 11만9400달러(한화 약1억6000만원)를 환급률 158.36%대로 받게 된다.다만 보험료를 한 번에 내는 일시납 상품이며 보험료를 일시납 하더라도 보험계약을 유지한 지 3년 차 이전에 해약하면 그동안 낸 원금을 모두 돌려받지는 못하고 납부한 금액의 90%대만 돌려받게 된다. [연합뉴스] 또 B사의 달러연금보험도 일시납으로 한번에 보험료 1억원을 낸 뒤 가입하면 10년 차에는 최저보증이율로 하더라도 약 1억3000여만원을 130%대의 환급률로 돌려 받을 수 있다. 다만 이 상품도 위 상품과 마찬가지로 일시납 상품으로 가입 후 3년 안에 해약하면 원금을 모두 보장받기 힘들다.달러 보험 상품은 환차익(환율 차익)에 따른 손실도 염두에 둬야 한다. 환율이 하락하면 보험금을 받게 될 해약환급금이 줄어들어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환급률이 정해져 있더라도 가입 당시의 높은 환급률이 무조건 보장되는 건 아니다. 환율 변동에 따라 실제 받는 보험금의 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는 구조여서다. 또 연금개시 시점에 따라 해약 환급금이 달라질 수 있다. 공시이율이 매월 바뀌고 연금액이 이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변동성에 유념해야 한다.특히 환율 상승에 따라 차익을 기대하기 보다는 목돈을 마련하되 장기간 유지 가능성도 따져봐야 한다. 사실상 보험 계약을 유지한 지 최소 4년차부터 환급률이 체감되다 보니 장기간 유지가 가능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오히려 환율이 상승하면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보장내용과 보험금 지급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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