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두리번…“차 키 딱 맞네” 남의 차 몰고 다녔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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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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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세워진 다른 사람의 차량을 무단으로 몰고 나가 3시간여 동안 운전한 뒤 다른 자리에 세워둔 상습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한 주차장에서 차량 사이를 돌아다니며 차 키와 맞는 차량을 찾은 뒤 그대로 차량을 몰고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이들은 다른 일행들을 태운 채로 약 3시간 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왔고, 처음 세워져 있던 위치가 아닌 다른 자리에 차량을 주차했다. 이후 차량 내부에 두고 내리는 물건이 없는지 확인까지 한 뒤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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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차량이 주차된 위치가 달라진 사실을 확인한 차주는 경찰에 신고했고,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범인들은 경찰이 이미 얼굴을 알고 있을 정도의 상습범들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의자들의 주거지 인근에서 이들을 검거했으며, 자동차 불법사용과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거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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