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메모리 쓰지 마라”…애플에 경고 날린 美 국회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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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산업 “중국산 메모리 쓰지 마라”…애플에 경고 날린 美 국회의원들 입력 : 2026.07.31 06:00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초당적으로 쿡 CEO에 서한중국 반도체 견제 약화 우려 팀 쿡 애플CEO. [AP연합뉴스] 미국 여야 상원의원들이 애플에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CXMT)와 양쯔메모리(YMTC)의 제품을 구매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두 업체가 미국 전쟁부(옛 국방부)의 ‘중국 군사 기업’ 명단에 올라 있으므로 아이폰 등 핵심 제품의 부품 공급을 중국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블룸버그는 짐 뱅크스 공화당 의원과 척 슈머 민주당 의원 등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에게 이 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의원들은 특히 중국에서만 판매되는 아이폰 등에도 CXMT와 YMTC 메모리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중국 기업의 메모리 제품 구매를 허용할 경우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생산 시설을 확대하는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등의 미국 내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줄 위험이 있다.의원들은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를 채택할 경우 다른 글로벌 기업들도 이를 따를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리 공급난이라는 단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산 칩을 허용하면 미국이 추진해온 대중국 반도체 견제와 자국 중심 공급망 구축 전략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애플은 막대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메모리 기업들에 시장 지배적 지위를 행사했지만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가격이 오르자 중국 업체들로부터 제품을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상대로 중국산 메모리 도입에 대한 지지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상원의원들이 애플에 중국산 메모리 배제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AI 수요에 따른 가격 상승 대응과 공급망 안보 사이에서 부품 조달 방침을 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관심사는 애플이 정책적 압박과 단기 조달 여건 속에서 어떤 공급망 결정을 내릴지 여부입니다. Micron Technology, Inc. NASDAQ 미국 의원들이 애플에 중국산 메모리 채택 중단을 촉구하며 마이크론 등 미국 내 투자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경고했습니다. 정부 지원을 받아 현지 생산 시설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와 공급망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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