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핵심 의료 소모품을 국가 필수관리 품목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공급망 붕괴가 국민 건강의 최후 보루인 의료 현장을 정조준하고 있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아이들의 감기약 물약통부터 응급실의 생명선인 수액팩과 주사기까지, 필수 의료 소모품의 품귀 현상이 단순한 우려를 넘어 실제적인 '의료 마비'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사기, 수액팩, 멸균 포장지 등 핵심 의료 소모품을 즉시 국가 필수관리 품목으로 지정하고, 원자재가 생산 라인에 최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가 급등으로 인한 생산 중단을 막기 위해 한시적 보조금 지급이나 세제 지원 등 '긴급 생산 지원책'을 즉각 검토해야 한다"면서 "소모품 가격 상승이 진료 차질이나 환자의 부담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건강보험 수가의 유연한 적용 등 긴급 수급 조정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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