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行 망설이는 검사들 … 수사관도 "자리잡으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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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법원·검찰 중수청行 망설이는 검사들 … 수사관도 "자리잡으면 이동" 1차 인력모집 마감상위직급 수 적어빠른 충원 관측도다만 보직 제한돼공소청에 남기도수사관도 관망세'특례 보장' 노려 검사들이 중수청 설명회에 들어가는 모습. 연합뉴스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위한 수사인력 1차 모집 신청이 20일 마무리됐다. 하지만 검찰 구성원들은 여전히 중수청행에 선뜻 나서지 않는 분위기다.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지난 6일부터 받은 수사인력 1차 모집 신청을 20일 오후 6시 마감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검사 지원 규모, 특히 4급 이상 상위 직급에 누가 지원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일선에서는 평검사들이 부장검사에게 상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특히 김건희 특검 파견 경력이 있는 검사들과 차장검사 승진이 보류된 사법연수원 36기를 중심으로 중수청 지원자가 많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중수청 정원 중 2급은 16명, 3급은 30명에 불과해 상위 직급은 비교적 빨리 채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2급으로 임용되면 이후 맡을 수 있는 보직이 제한돼 중수청에서 오래 근무하기 어렵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일부 검사들은 중수청으로 옮겼다가 짧은 기간 안에 퇴직하기보다 공소청에 남아 근무한 뒤 진로를 정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업무와 인사체계가 정해지지 않은 점도 지원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다. 반면 검찰수사관의 경우 직접 수사 의지가 강한 8·9급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관심이 높은 편이다. 다만 이들도 이번에 임용을 신청하기 보다는 무시험 채용 등 특례 사항이 보장되는 내년 4월 30일까지 고민해보겠다는 분위기다. 한 검찰수사관은 "개청 멤버가 되는 것보다 조직이 자리를 잡고 나서 옮기는 편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성채윤 기자 / 정석환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위한 수사인력 1차 모집 신청이 20일 마무리됐으나, 검찰 구성원들은 여전히 지원에 소극적인 분위기다. 상위 직급 지원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일부 검사들은 중수청으로의 이동보다 기존 공소청에 남아 진로를 정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검찰수사관들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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