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가 미술제 지원…아트테크로 커가는 K미술

2 weeks ago 8
【 앵커멘트 】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페어 화랑미술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합니다. 올해는 최대 후원사로 금융권이 합류해 예술과 금융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술의 새 트렌드를 제시할 전망입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기자 】 1979년 '한국화랑협회전'으로 시작한 화랑미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페어입니다. 봄을 대표하는 페어로 매년 미술 시장 경기를 가늠하는 지표 역할도 합니다. 이번 화랑미술제엔 증권사가 최대 후원사로 참여해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 전광춘 / 투자증권 부사장- "미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커뮤니티에 금융회사로서 투자영역 내지는 미래도 한번 찾아보고 싶어서 참여했습니다." 개막전..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