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문하면 하늘 난다"…'12억 원' 에어바이크 공개 [포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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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놓인 물체가 굉음을 내며 상공 위로 떠오릅니다. 강력한 공기 분사력에 지면의 흙과 나뭇잎이 흔들립니다. 고도 약 10m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모습인데요.폴란드 스타트업 '볼로넛(Volonaut)'이 설계한 1인용 에어바이크로, SF 영화에 등장할 법한 바이크가 현실에서 비행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고 시속 200km로 최대 10분가량 비행할 수 있습니다. 회전 프로펠러가 없어 이착륙 시 용이합니다. 고급 탄소섬유 소재와 3D 프린팅 기술로 일반 오토바이에 비해 7배가량 가볍습니다. 연료는 제트연료, 등유, 경유 등 다양한 형태를 지원하며, 여러 개의 엔진이 장착돼 일부가 고장 나도 비행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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