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국립대 몸값 ‘쑥’ … 경쟁률·합격점수 치솟는데 전액 장학금 지원까지 얹었다

2 days ago 12

충북대 인근 상점가 모습.  [매경DB]

충북대 인근 상점가 모습. [매경DB]

<플러스 포인트>
▶지방거점 대학 수시 선발 비중이 70~80%로 높아
▶수시와 정시 경쟁률과 합격점수 나란히 올라
▶등록금 무상 정책 발표까지 겹쳐 2027학년도 입시 경쟁 심화 전망

대학입시는 크게 수시, 정시로 나뉘어서 선발한다. 대략 선발 구도는 주요 대학에서는 수시가 60%, 정시가 40% 정도이고, 지방권 대학에서는 수시가 70~80%를 차지할 정도로 지방권에서는 수시 선발 비중이 높다.

수시는 6회 지원이 가능하고 정시는 가, 나, 다군별로 각 1개 대학 최대 3개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정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는 대학은 경찰대, 사관학교, 과기원 등 특수대이다. 따라서 이들 특수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수시에서 6회, 정시에서 3회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를 통해서 뽑지 못하는 인원이 발생할 수 있다. 수시 6회 지원으로 중복합격이 발생할 수 있고, 중복합격에 따른 합격자가 등록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러한 연쇄적 중복합격자들의 이동이 제한적 기간 내에서 이뤄지고, 이 기간 내에 애초 목표했던 수시 선발인원을 못 뽑는 대학 발생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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