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안전 빈틈 줄인다”…울산대학교 사회 안전망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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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지역 사회 안전 빈틈 줄인다”…울산대학교 사회 안전망 구축 나서 라이즈사업단 복합재난안전센터첨단 진단 장비로 기업 안전 점검근로자·시민 대상 현장 안전 교육현장 잘 아는 안전 전문가도 양성 지난 7월 울산대학교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운영하는 복합재난특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울산대]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큰 울산에서 대학이 지역 현실에 맞은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울산대학교 라이즈(앵커)사업단은 사업단에 설립한 복합재난안전센터를 통해 대학이 중소기업 설비 진단부터 현장 안전교육, 전문인력 양성까지 책임지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울산대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안전 분야 전문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정밀한 설비 진단이나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받기 쉽지 않고, 고령자와 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도 안전 교육에 접근할 기회가 부족하다”며 “지역 사회 안전의 빈틈을 줄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대표 사업은 ‘찾아가는 설비 진단 투어링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첨단 진단 장비를 탑재한 차량과 전문가가 기업을 방문해 설비 상태와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업에 맞는 유지·보수 방안을 제시한다. 안전 전문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울산대는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안전 교육도 진행한다. 중소·영세기업과 중견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 교육과 화재·폭발 예방 특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경로당과 학교에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알려준다.산업 현장과 일상에서 축적한 안전 관련 데이터는 지역 안전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로 활용된다. 현장에서 발견한 위험 요인을 분석·연구하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사고 예방 기술을 개발한 뒤 다시 현장에 적용하는 안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울산대는 현장을 잘 이해하는 안전 전문가도 양성한다. 실제 현장 데이터와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복합 재난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복합재난대응 마이크로 트랙’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재난·안전 분야 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김익현 울산대 라이즈(앵커)사업단장은 “중소기업 위험 설비 진단부터 현장 안전교육, 전문인력 양성까지 아우르는 대학의 역량을 지역 사회로 확대하는 것”이라며 “안전에 있어서는 기업 규모나 시민 여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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