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아파트서 6000만원 든 금고 통째로 훔친 5인조…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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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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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6000만 원이 든 금고를 훔친 4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A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 씨 등 5명은 지난 3월 말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6000만 원이 들어 있던 금고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피해자와 지인 관계인 공범 B 씨로부터 아파트 출입문 비밀번호를 전달받은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 일당은 금고를 아파트 밖으로 옮긴 뒤 다른 장소에서 금고를 파손해 내부에 있던 현금을 꺼내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2명은 범행 당시 주변에서 망을 보며 절도를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지난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피해금 가운데 700만 원을 회수했으며, 정확한 범행 경위와 공범들의 역할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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