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37살 맞아? 화보 속 ‘시간 역주행’ 미소년

배우 지창욱이 ‘37세 맞아?’라는 반응이 쏟아질 만큼 놀라운 동안 미모를 뽐냈다.

그는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대거 공개했다. 도넛 박스를 들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거나, 여러 개의 캡 모자를 품에 안고 수줍은 미소를 지은 모습 등 지창욱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컷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캐주얼한 스트릿 스타일링에도 감출 수 없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포즈는 마치 유럽 화보를 방불케 했다. 팬들은 “오빠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유럽 미소년 느낌 가득”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최근 일본 오사카와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지창욱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영화 ‘군체’,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창욱이 착용한 브랜드 캡 모자는 ‘지창욱 모자’로 불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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