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결혼 11년 만 기습 고백 "♥박시은 만나기 전까지 사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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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만나 달라진 자신에 대해 털어놨다.

진태현은 16일 SNS에 "요즘 많은 분들이 저희 부부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인사해 주신다. 감사하고 몸둘바를 모르겠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아내를 만나기전엔 정말 사람 아니었다"며 "남들처럼 잘 되고 싶어 어리석게 행동했고 남들에게 돋보이고 싶어 부풀리고 거짓말도 했고 남들에게 있는 것들을 부러워 한적도 많았다. 근데 살아보니 다 소용없더라. 의미도 없더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고 아내가 주는 사랑에 항상 감사하며 사람이 살아가는 삶은 결국 받는 게 아니라 주는 게 가장 큰 기쁨임을 깨닫고 있다. 정답은 없다. 그러나 좋은 방향은 있다고 믿는다"고 신념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오늘 하루 좋은 길을 선택하는 하루 되시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진태현과 박시은이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겼다. 밝은 미소의 두 사람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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