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윤, 조이현에 직진 고백 “나 너 좋아해” (견우와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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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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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윤이 순수한 고백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차강윤은 표지호 역을 맡아 짝사랑 상대 박성아(조이현 분)에게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표지호는 “나 너 좋아해”라는 담백하고 직진적인 한마디로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냈고, 배견우(추영우 분)와의 삼자 대면에서도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며 쿨한 청춘의 얼굴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표지호는 악귀 봉수와의 유쾌한 티격태격 케미까지 자랑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첫사랑에 빠진 청춘의 감정선과 순수한 열정을 투명하게 그려낸 차강윤의 연기에 “짝사랑은 지호처럼”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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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대체 불가한 ‘호감캐’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후반부에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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