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무총리 후보 오른 한성숙 중기부 장관…李 정부 첫 女총리 나오나

1 week ago 5

김민석 총리 후임 하마평…한명숙 전 총리 이후 약 20년 만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지역 창업열풍 확산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13 뉴스1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서울 용산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지역 창업열풍 확산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13 뉴스1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면서 이재명 정부 첫 여성 총리 등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장관이 최종 낙점될 경우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후 두 번째다.

4일 관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임 인선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함께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 총리는 조만간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통령실은 후임 총리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장관이 총리로 발탁될 경우 이재명 정부 첫 여성 총리가 된다. 2006년 취임한 한명숙 전 총리 이후 약 20년 만의 여성 총리이기도 하다.

업계에서는 한 장관의 경력과 정책 추진력을 주목하고 있다. 한 장관은 네이버 대표이사 출신으로 지난해 중기부 장관에 취임한 이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 전반에 변화를 시도해 왔다.

창업 활성화 정책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비롯해 소상공인 위기알림톡, 기술탈취 신문고, 중소기업 성장 플랫폼 구축 등 수요자 중심 정책을 추진하며 현장 밀착형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중소기업 정책 기조를 기존 ‘보호와 지원’ 중심에서 ‘성장과 도약’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한 장관은 기업인 출신 장관으로서의 현장 경험과 디지털 산업에 대한 이해도, 정책 추진력 등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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