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HMM “해운 넘어 톱티어 종합 물류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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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제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3월 24일 15시 38분

최원영 기자

HM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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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해운사 HMM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 비전 ‘Move Beyond Maritime(해운을 넘어)’을 선포했다. 글로벌 종합 해운·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HMM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비전을 선언했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인재(Workforce)·혁신(AX)·가치(Value)·친환경(Eco) 등 네 축으로 구성된 ‘W.A.V.E’를 내세웠다. 최원혁 HMM 대표는 “50년의 역사를 동력으로 100년 영속 기업을 향한 또 다른 항해를 시작해야 한다”며 “글로벌 톱티어 선사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1976년 유조선 3척으로 시작한 HMM은 1986년 컨테이너 사업에 진입해 유럽 항로로 영역을 넓혔다. 이어 1994년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취항했다. 2010년대 글로벌 해운업계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0년 이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도입하며 재도약했다.

최원영 기자 o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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