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손절’ 이승기, 신곡 ‘정리’ 열창 [스타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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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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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신곡 ‘정리’를 열창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승기는 7일 새 앨범 타이틀곡 ‘정리’를 발매하고, 16일 개인 소셜 계정에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이 곡은 4년 5개월 만의 신보로,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며 기억을 정리해 가는 과정을 담은 발라드다. 이승기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영상 속 이승기는 그리움과 절절함이 담긴 목소리로 가사 한 줄 한 줄을 담담히 풀어냈다. 감정이 실린 표정과 절제된 몸짓이 어우러지며 노래의 깊이를 더했다.

이승기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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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다시 음악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배우 이유비의 동생 이다인과 결혼해 작년 2월 딸을 얻었다. 그는 최근 처가와의 관계를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인 A씨가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돼 구속되자, 이를 감싸던 기존 입장을 철회했다.

이승기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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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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