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매직 없다니 이게 무슨 날벼락”…주말 소나기 지나면 찜통더위 [주말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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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통·환경 “처서 매직 없다니 이게 무슨 날벼락”…주말 소나기 지나면 찜통더위 [주말 날씨] 업데이트 : 2026.08.21 14:29 닫기 3년 연속 ‘처서 최고기온’ 경신할 수도다음 주도 낮 기온 평년 3~4도 웃돌아 비가 내린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절기 ‘처서(處暑)’가 찾아오는 이번 주말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곳곳에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더위를 식히는 효과는 잠시뿐이겠다. 주말 이후에도 비가 그친 뒤 높은 습도 속에 기온이 다시 오르는 만큼, 올해는 처서와 함께 더위가 누그러진다는 이른바 ‘처서 매직’ 없이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와중에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일부 호남과 경남에서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특히 절기상 ‘처서’인 일요일 23일에는 낮 기온이 전날보다 다소 높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면서 한낮 기온이 오르겠다.밤더위도 계속된다.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22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는 비가 이어지겠다. 21~22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60㎜, 강원 내륙·산지 5~40㎜다. 서해5도에는 30~80㎜의 비교적 많은 비가 예상된다. 초록빛과 붉은빛이 조용히 어우러진다. 계절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는 다가올 가을의 시간을 미리 알린다. [김재훈 기자] 비가 그친 뒤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22일 오후 경기 북부·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에 5~4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5~60㎜가 내릴 수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다.소나기가 지나가는 동안에는 기온이 잠시 떨어지겠지만 무더위가 꺾이지는 않을 전망이다.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체감하는 더위가 커질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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