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골 녹고 선반 무너져…109시간 불탄 쿠팡 물류센터 ‘진입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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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시간여 만에 대형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인천 쿠팡 물류센터 내부는 구조물이 무너지거나 녹아내리면서 내부 진입 시 안전을 확보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곽철승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재해대책신속대응반 단장은 오늘(23일) "내부는 시커멓게 변해 탄화층이 겹겹이 쌓여 있었고 앵글(물건 적재용 철제 선반)이 무너진 곳이 있었다"며 "메자닌(복층 적재 구조)을 구성하는 철골 기둥이 녹아내린 부분도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곽 단장은 전날 오후 화재 현장인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램프구역(화물차 진출입로)과 물류센터를 연결하는 지점에서 드론을 이용해 센터 6층 내부를 살펴봤습니다.물류센터 건물의 전체 연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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