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 핸디캡 뚫고 마침내 정상 등극…‘타짜4’ 흥행 아우토반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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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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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 6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파죽지세를 자랑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지난 28일(월)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개봉 직후 ‘암살자(들)’과 2강 구도를 형성하며 줄곧 2위를 지켜오다 강력한 실관람객 입소문에 힘입어 마침내가장 높은 자리를 꿰찼다.

이번 1위 탈환은 개봉 전후 따라붙었던 청소년 관람불가(청불) 등급 핸디캡과 사전 예매율 열세를 딛고 일궈낸 ‘언더독의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개봉 이후 경쟁작 대비 현저히 낮은 관객 드롭율(감소율)을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해 왔다.

여기에 높은 완성도와 장르적 쾌감, 연휴 내내 화제를 모은 배우진의 열정적인 무대인사와 길거리 홍보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가 화력에 불을 지폈다.

CGV 골든에그지수 93% 역주행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까지 갈아치운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30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기점으로 개봉 2주 차 극장가의 판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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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열띤 반응도 연일 쏟아지고 있다. “1편 다음으로 가장 완벽한 타짜 시리즈”, “몰입감과 도파민, 스트레스 해소까지 100점 만점”, “복수극의 진수를 보여주는 통쾌한 한 방”, “전작을 보지 않았어도 직관적으로 빠져드는 범죄오락물” 등 실관람객들의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며 10월 징검다리 연휴까지 이어질 롱런 레이스에 힘을 싣고 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의 정점에서 배신을 당한 장태영(변요한)과 모든 것을 빼앗아간 절친 박태영(노재원)의 목숨을 건 도박판 복수극을 그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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