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일군 한국 축구 대표팀에 박수를 보냈다.
정 회장은 6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체코의 경기 전 사진을 올리고선 “지구 반대편 멕시코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우리 대표팀이 첫 경기를 값진 승리로 장식했다. 먼저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 초반 고비를 맞이했지만, 우리 선수들은 강한 정신력으로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역전승을 일궈냈다”고 적었다.
이어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의 압박감을 멋지게 이겨내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준 선수들의 투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의 맞대결에서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연속 득점을 엮어 2-1로 역전승했다.
정 회장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등과 함께 이날 귀빈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 후에는 직접 그라운드로 내려가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정 회장은 “첫 단추를 멋지게 끼운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이국땅 현지와 한국에서 시차를 잊은 채 뜨거운 함성을 보내주신 축구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 회장은 이어 “앞으로 남은 여정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표팀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글을 맺었다.
정 회장은 지난달 29일 “북중미 월드컵 이후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전격적으로 사임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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