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M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최강록이 ‘흑백요리사’ 우승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한 부담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다.
28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놀러코스터’에서는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이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을 찾아 예측 불가 여행을 펼친다.
멤버들이 찾은 곳은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 최초의 놀이공원이다. 뉴진스의 ‘Hype Boy’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알려진 이곳에서 네 사람은 관람차와 회전목마를 즐기며 동심을 되찾는다.
고경표는 특유의 순수함과 엉뚱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이끈다. 노홍철마저 당황하게 만든 자유로운 모습으로 ‘행복 경표’다운 존재감을 드러낸다.
평화로운 분위기도 잠시,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답게 아찔한 놀이기구가 등장한다. 강한 바람에 크게 흔들리는 놀이기구를 탄 최강록과 고경표는 서로를 부둥켜안은 채 “제발 멈춰!”를 외치고, 결국 눈물까지 흘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말수가 적었던 최강록의 진솔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그는 ‘흑백요리사’ 우승 이후 달라진 일상을 언급하며 “이렇게 주목받은 적은 처음이라 낯설고 무서운 마음도 크다”고 말한다.
이어 “내가 이럴 자격이 있나”라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관심과 변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최강록의 고백을 조용히 듣던 노홍철도 자신의 경험을 꺼내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의 추억을 넘어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극내향인 최강록이 처음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은 가운데, 노홍철과의 따뜻한 대화가 어떤 울림을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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