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마케팅협회개인상 수상

3 weeks ago 2

최서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마케팅협회개인상 수상

최서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상무(오른쪽)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가최한 2026 한국 마케팅 어워드에서 마케터 개인상 30일 수상했다.

최 상무는 글로벌 소비재 및 정보기술(IT) 기업에서 20년 이상 마케팅 및 채널 비즈니스 경험을 쌓아온 전략적 마케팅 전문가다. D2C(소비자 직접 판매) 관점의 채널 가치 혁신과 소비자 행동 기반 성장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소니 재직 당시 전통적인 도매·할인 중심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직영 채널을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 관계를 형성하는 D2C 핵심 접점으로 재정의하는 전략을 주도했다. 단순 판매 채널이 아닌 브랜드 경험, 라이프스타일 제안, 가격 주도권을 통합한 직영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할인 경쟁에 의존하지 않는 정가 판매 중심의 가치 소비 구조를 정착시키고 객단가 및 매출 구조를 동시에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한국 소비자 행동 분석을 바탕으로 정품 구매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 직접 접점 전략을 설계·실행하며, 리테일·소비자·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시장 생태계를 구축했다.

특히 단기적인 가격 대응이나 단속 중심 접근이 아닌, 구매 경험·유통 구조·소비자 인식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적 D2C 관점을 통해 정품 구매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상무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여성위원회 회장으로서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 확산을 주도해 왔다. 특히 대학 강연 및 외부 활동을 통해 여성과 청년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그는 “D2C는 단순히 유통 구조의 변화가 아니라,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방식의 진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행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채널의 본질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