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에 추가 수당은 '0원'"…자괴감 커지는 장애인 근로지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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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증 장애인도 일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동안 눈과 입, 귀, 손발이 되어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파견하는 근로지원인인데, 최저시급을 받고 추가근무수당도 없는 근로 조건은 이들의 자괴감만 키우고 있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빛조차 감지할 수 없는 전맹 시각장애인 박현진 선생님은 경기도 수원의 매탄고등학교에서 특수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소리를 들으며 행정 업무를 처리합니다. 떨어진 물건을 주울 때조차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수업 준비도 근로지원인과 함께 척척 해냅니다. 문제는 근로지원인 대우가 형편없다는 점입니다. 하루 8시간 최저임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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