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면접’ 김재원 “또래 배우들과 일 이야기부터 각종 사담까지 각종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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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EW[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영화 ‘최종면접’이 배우들의 남다른 팀워크와 몰입감 넘치는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다.11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해적: 도깨비 깃발’, ‘탐정: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 등을 연출한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 등이 출연한다.개봉에 앞서 9월 2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김정훈 감독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또래들이라 금방 친해질 거라 생각했는데 처음에는 서로 되게 어색해하더라. 그런데 촬영에 들어가면서 굉장히 친해졌다”며 “영화 속에서는 점점 관계가 무너져 가는데, 실제로는 서로 가까워졌다”고 전했다.이어 연기 연출에 대해 “배우들이 정말 면접장에 온 면접자로 보이길 바랐다. 그래서 배우들에게도 ‘아무리 작은 감정, 작은 표현이라도 진심을 담아서 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 모습을 놓치지 않고 담아내려 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배우들 역시 촬영 현장에서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조이현은 “한 장소에서 하루 종일 붙어 있다 보니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몇 달 동안 함께 보냈다. 덕분에 더 친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재원 또한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지만 밥 이야기도 많이 했다”며 웃어 보인 뒤 “일 이야기는 물론 각종 사담까지 나누면서 함께 있는 공간이 마치 아지트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극 중 무너져가는 인물 간의 관계를 연기하는 과정에서의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신승호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면접장 세트가 주는 힘이었다. 실제로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였는데 그게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 쉴 때 나누었던 즐거운 시간 역시 오히려 연기에 몰입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완벽한 팀워크의 비결로는 충분한 리허설과 소통을 꼽았다. 강유석은 “단체 장면이 촬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리허설을 정말 많이 했다. 세트에 들어가서 감독님 지휘 아래 전체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번 쭉 진행해보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가늠할 수 있었고, 덕분에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연기합을 과시했다.끝으로 배강희는 “우리의 호흡은 완벽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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