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소셜 캡처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또다시 극단적인 다이어트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14일 SNS를 통해 “허벅지 살 같이 빼실 분?”, “무릎살 더 뺄 거임”이라는 글과 함께 깡마른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팬티가 헐거워졌다는 고백과 함께 “살은 쪘을 때보다 빠졌을 때 말이 많다”고도 전했다.
170cm에 42kg이라는 체중을 유지 중인 그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불었다가, 보디 프로필을 준비하며 감량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골반 괴사로 인공관절 수술도 받았다.
한때 연예계 데뷔를 예고했지만 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활동 중이다. 그의 잦은 체중 언급에 팬들의 우려와 관심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최준희 소셜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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