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농축수산물 최대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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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성수품 18만t 역대 최대 공급 16∼20일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 지방 숙박비 할인쿠폰 8만장 배포 정부가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 1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정부는 배추·무·사과·배·소고기·명태 등 19대 성수품을 평시보다 1.6배 많은 역대 최대 규모인 18만3000톤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역대 최대인 103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026.9.1 뉴스1 추석을 앞두고 사과, 소고기, 고등어 등 주요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디지털온누리상품권도 120만 원까지 한도가 늘어난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물가 안정을 위해 19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18만3000t 공급한다. 평시의 1.6배 수준이다. 배추, 무 등 채소류는 1만8000t, 사과, 배 등 성수품 과일은 3만2000t을 공급한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9만 t을 공급하고 계란(5000t)도 평시보다 공급을 2.4배 늘린다.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는 역대 최대인 1030억 원을 투입한다. 3일부터는 농축산물을 최대 40%, 9일부터는 수산물을 최대 5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매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된다. 이달 16∼20일에는 300개 시장에서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16∼20일에 한시적으로 7%에서 10%로 높아진다. 평소에는 월 1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지만 이 기간에는 높아진 할인율로 20만 원을 추가로 살 수 있다. 이달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숙박 할인쿠폰 8만 장을 배포하며 관광 활성화 대책도 마련됐다. 지방 숙박시설 이용 시 숙박비에 따라 2만∼3만 원을 할인하고, 섬 지역은 3만∼5만 원을 할인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24∼27일 4대 궁·종묘 및 조선왕릉 등 국가유산과 국립현대미술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이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43조4000억 원의 대출·보증을 공급한다. 세종=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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