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추성훈이 남다른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일 밤 첫 방송된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아근진)에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와 게스트 추성훈이 출연해 감옥의 죄수로 등장했다. 오렌지빛 죄수복을 입은 출연진은 콩트 형식의 설정극으로 시작부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이수지는 감방의 1인자 ‘길복순’ 캐릭터로 군림하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성별이 모호한 설정의 캐릭터로 등장한 그는 독방에 갇힌 추성훈과 기싸움을 벌이며 긴장감을 더했다. 독방에서 나온 추성훈과 이수지의 몸싸움 콩트는 현장을 단숨에 뒤집었다.
추성훈은 상습 노출 혐의로 구속된 설정으로 소개됐다. 탁재훈은 “평소에도 벗으니까 논란이 있는 것”이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상민은 과거 추성훈이 촬영했던 누드 화보집을 ‘증거 자료’로 꺼내 들었다. 추성훈은 “30대 초반에 찍은 화보”라며 담담하게 반응했다.
수위 높은 사진에 카이는 충격을 받은 듯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촬영 스태프가 모두 남자였다”며 촬영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와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크에서 추성훈은 “나는 안 입었다”고 말하며 노팬티를 인증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카이가 이유를 묻자 “왜 입어야 되느냐”고 받아치며 특유의 쿨한 태도를 보였다. 이수지는 “항상 위아래 세트로 입으라고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보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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