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김세현 이상행동에 “쟤 이상하니까 이번엔 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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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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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추신수 감독이 김세현의 돌발행동을 지켜보다 “쟤 이상하니까 이번엔 치겠다”며 뜻밖의 기대를 드러낸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에서는 블랙퀸즈가 부산 여자 야구팀 올인과 맞붙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지난 천안시 주니어 여자 야구단과의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려 MVP에 선정된 김세현은 이날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하지만 타석에 들어선 김세현이 갑작스러운 행동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김세현 역시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알아차리고 다시 배트를 잡는다.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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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이대형 코치는 “이상해, 쟤. 불안하다니까”라며 고개를 흔든다. 반면 추신수 감독은 “됐다. 쟤 이상하니까 이번엔 치겠다”며 오히려 기대감을 드러낸다.

우여곡절 끝에 출루한 김세현은 주루에서도 아슬아슬한 플레이 끝에 진루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대형 코치는 “이건 내가 차마 하이파이브를 못 해주겠다. 네가 잘해서 진루한 게 아니다”라며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

블랙퀸즈는 올인의 강한 수비와도 맞닥뜨린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일본인 투수 미나미가 강속구와 제구력을 앞세우자 이광용 캐스터는 “올인 팀이 인재를 영입했네”라며 감탄한다.

블랙퀸즈가 올인을 상대로 시즌 7승을 거둘 수 있을지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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