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과목부터 잡아야겠죠?”…입시 전문가 답은 정반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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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취약과목부터 잡아야겠죠?”…입시 전문가 답은 정반대였다 고2 2학기가 전략 수정 마지막 골든타임 교과전형 527명 늘고 재학생만 지원가능종합전형도 수능최저 확대…투트랙 필수 연합뉴스 대입에 반영되는 10번의 지필평가 가운데 고2 1학기까지 6번이 끝났다. 내신의 60%가 완성된 셈이다. 여기에 3월·6월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 예상 등급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지만, 사실상 고2 2학기가 마지막 ‘골든타임’인 만큼 이제는 자신의 학생부 경쟁력과 수능 경쟁력을 냉정하게 분석해 남은 입시 전략을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의 얘기를 들어봤다. Q.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입시 전략은 무엇인가요?A. 수시 학생부전형을 중심으로 준비할지, 논술이나 정시(수능)를 주력으로 할지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두 전형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시간과 자원에 한계가 있으니까요. 고3이 된 뒤에도 방향을 정하지 못하면 어느 전형에도 집중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Q. 2028학년도 교과전형엔 어떤 변화가 있나요?A. 주요 14개 대학의 교과전형은 대부분 지원 자격을 고3 재학생으로 제한합니다.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면서 졸업생과 재학생의 성적을 비교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반면 선발 인원은 2027학년도 5370명에서 2028학년도 5897명으로 527명(9.8%) 증가했습니다. 즉, 경쟁자는 줄고 모집 인원은 늘어나 내신 1.5등급 내외 학생이라면 교과전형을 적극 고려할 만합니다. 다만 대부분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 준비도 함께 해야 합니다. 2028학년도 주요 대학 교과 전형 지원 자격 및 선발 인원(주요 전형 기준) Q. 학생부종합전형도 달라졌나요?A. 2028학년도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새로 도입하거나 강화하는 대학이 늘었습니다. 서강대·경희대·한국외대는 종합전형에 수능 최저를 신설했고,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적용 전형을 확대했습니다. 학생부만으로 합격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가 된 만큼 학생부와 수능을 함께 준비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종합전형은 고교 유형에 따라 합격선 차이가 큰 만큼 평균 내신 등급만 볼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교 유형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Q. 정시 경쟁력도 여전히 중요한가요?A. 그렇습니다. 주요 15개 대학의 정시 선발 비중은 37.4%입니다. 서울대(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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