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미 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인 "쿠바·니카라과와 단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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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 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인 "쿠바·니카라과와 단교하겠다" '친미·극우' 성향 아벨라르도 데라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인(사진)이 오는 8월 7일 취임에 맞춰 쿠바·니카라과와 외교 관계를 끊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데라에스프리에야 당선인은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쿠바와 니카라과를 가리키며 "우리 정부는 독재 정권들과 그 어떤 관계도 맺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쿠바와 니카라과는 좌파 정권이 집권하며 미국과 대립하고 있는 대표적인 중남미 국가다. 특히 니카라과에선 2007년부터 집권한 독재자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이 앞으로 선거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큰 파장이 일었다. 데라에스프리에야 당선인은 범죄 소탕을 위한 치안 확립과 전통적 우방인 미국과의 관계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해 왔다. 데라에스프리에야 당선인은 15개 영사관과 14개 대사관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알제리, 에티오피아, 바베이도스, 아이티, 헝가리,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운영 중단 이유로는 예산 절감과 안보 분야에 자원을 더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다만 그는 "공관 폐쇄 대상국과의 외교 관계 단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지역 대사관을 통해 자국민 지원과 외교 채널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데라에스프리에야 당선인은 이스라엘과의 관계 복원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예루살렘에 대사관을 개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퇴임을 앞둔 좌파 성향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024년 가자 지구 공격을 이유로 이스라엘과 단교를 선언했다. [한상헌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미·극우 성향의 아벨라르도 데라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8월 7일 취임을 앞두고 쿠바와 니카라과와의 외교 관계를 끊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독재 정권들과 그 어떤 관계도 맺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범죄 소탕과 미국과의 관계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또한, 15개 영사관과 14개 대사관을 폐쇄할 계획이며, 이는 예산 절감 및 보안 자원 투입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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